박상민 - 그대 웃어요
이른 문을 새벽 열고
번 더 그대 다시 웃어요 한
비비며 눈을 나선 발걸음
그대 걱정은 잊고 웃어요
한숨 크게 쏟아내고
알죠 다 모두
아무일없이시작한하루
그대눈물속에담긴의미
힘들어도 무너져도
모든걸 잊고서 웃어요
그어떤말도그대에겐
아무 생각 말고 웃어요
위로 될 수가 없죠
편히쉬어도돼요
가끔아무생각말고웃어요
자리에 들면 힘이 그
모든걸잊고서웃어요
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나나 나나
그대미소바라보며
더 번 그대 다시 한 웃어요
웃는 누군가 위해
웃는 누군가 위해
다시 한 번 더 웃어요 그대
그대 미소 바라보며
저녁 걷는 늦은 홀로
잊고서모든걸웃어요
발걸음 더딘 길 어둔 골목
말고 웃어요 아무 가끔 생각
맘을 지친 한잔에 물
두렵기도 할테죠
저무는 달래고 애써 하루
태양이때론그대에겐
내일 다시 떠오르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