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짙은 - 역광

오워가 2018. 7. 16. 16:34
짙은 - 역광

바다와 하늘 당신을 둘러싼

푸르게있는데빛나고푸르게

있는데 빛나고 푸르게 푸르게

둘러싼 하늘 당신을 바다와

당신만 어둡게 그 어둠 속에서

꾸나 봐 꿈을 너의

내기억나지않는무엇으로

다시잠이드나봐

삶의 찬란하게 청춘은 빛나던 내

해지는 시간이 오나 봐

박제돼 깊은 곳에 숨겨 뒀는데

 

 

봐 꿈을 꾸나 슬픈

내 못하는 시간을 이기지 맘은

난 또 잠이 드나 봐

멀리멀리 와버렸네 홀로

오나 시간이 해지는 봐

되면 시간이 해지는

뜰 없었던 날들에 수가 눈을

나도 바라보다 모르게 해를

눈이 봐 부셨나

눈물이흘러

않는 꿈 기억나지

슬프지도않은데바보같이

 

 

않는 내기억나지 밤 그

내기억나지 않는 그 밤

슬프지도 않은데 바보같이

내기억나지 꿈 않는

눈물이흘러

봐 눈이 부셨나

나도모르게해를바라보다

눈을 뜰 수가 없었던 날들에

해지는시간이되면

그대여 그대여 날 내기억하나요

나의 어둠에 다 묻혀버린 듯

깊은 당신의 숨겨뒀는지 곳에

 

 

않아 보이지가

맘은 이기지 못하는 시간을 그

이상 빛나는 더 별들이 가장

홀로멀리멀리와버렸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