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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BRY - 파업선언

오워가 2018. 6. 9. 09:22
ABRY - 파업선언

힘이 들 때

살래요

싶을때포기하고

나를 난 위해

앞이 막막할 때

오늘부터 그래

그럴때

안 해요

넘어질 때

좋을 너 일은

힘들 일어서기 때

그래오늘부터

아무도 없을 때

할래요 나 안 더 잘

그럴 때

안 미안해 안 미안해

지겨울 때

아무것도 안 할래요

매일 같은 잔소리

오늘부터 난

하나마나 한 얘기

참 한심해 보여서

넘칠 때

사는바라고내가

외로울 때

한마디만 그

봐도 다 여기저기

한다 잘 한다 잘

혼자일때나만

오늘 더

그럴 때

어려운지 그렇게

우는 맛에 혼자 나

그 한마디가

 

 

울면 나아지는 맛에

예쁘다 예쁘다

그냥 버티려다 혼자

너 오늘

못 하고 아물지도

너두 그럴래

점점덧나고

나만 난 생각할래

죽겠는데 아파

오늘부터 나만

좀 쉬는 것도

어딘가여긴또

보면서 또 눈치만

누군가 난

몸 만 축내는데

없구남는하나거

내가 모든 건

정신 차려 보면

노력이 부족하대

나 혼자 끙끙 앓다가

oh 왜

매번 그렇게 지쳐서

세상은 내 편이 아닌지

해요 아무것도 안

oh 왜

그래오늘부터

착하게나름살려고

더 나 잘 할래요 안

발버둥 쳐 봤자 뭐

안 미안해 안 미안해

너 왜 왜 이래 이래

아무것도 할래요 안

말뿐인걸

오늘부터 난

매일 더

 

 

너무불쌍해보여서

해라 잘 잘 해라

내가 바라는

말 그 더 밖에

그 한마디만

말이 할 없는 건지

잘 한다 잘 한다

오늘 더

오늘 더

잘 한다 한다 잘

할말이없는건지

그 한마디만

그 말 더 밖에

바라는 내가 너무

잘해라잘해라

불쌍해보여서

매일 더

오늘부터난

말뿐인걸

아무것도 안 할래요

더 해라 해라 좀 더

미안해 안 안 미안해

발버둥 쳐 봤자 뭐

나 더 할래요 안 잘

나름 열심히 살려고

오늘부터 그래

oh왜

해요 안 아무것도

세상은 내편이 아닌지

잘하는 게

왜 oh

없는 아이가 하나

슬플 때

생각에 나라는

하나도게없다는

 

 

때 슬플

말해 줄 사람 하나

아니라고